안녕하세요 마틸다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ㅎㅎ
이번에 남자 친구랑 기념일을 맞아서
광교 앨리웨이에 놀러 갔어요~
오늘은 펜트하우스에도 나왔던
광교 앨리웨이 핫플로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15:30 Last order 15:30 / Lunch
매일 17:00 - 22:00 Last order 21:00 / Dinner
breaktime 15:30-17:00
앨리웨이에 처음 가봤는데
작은 에버랜드 같이 볼거리가 많았어요!
세상의 모든 아침이 있는 건물에 들어가서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
5시에 와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은 접수표에서 표를 뽑으시면
카톡으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어요!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실 수 있게
의자도 많이 놓여 있습니다.
펜트하우스에 나온 건 몰랐었는데
이걸 보고 알았습니다.
1기에서 저 편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게 이 곳이었군요!!
이게 뭔가 했더니 허브를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상추인 줄 알았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디저트도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잘 꾸며놨더라고요~!
엄청 큰 샹들리에가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정말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샹들리에가
내부 분위기를 더욱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식물로 인테리어 한 것도
느낌 있네요.
저희는 봉골레 파스타, 마르게리타 피자 프리타를 주문했습니다.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호밀빵에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소스를 찍어먹었습니다.
평범한 맛이지만 광교 호수공원 뷰를
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평일에 가서 너무 운 좋게
창가 쪽에 앉아서 햇빛이 제대로 들어왔어요~!
비주얼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먼저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모시조개와 바지락을 풍성하게 넣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평소에 오일 파스타를 무척 즐겨 먹는 편인데,
이 곳 봉골레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간이 좀 세더라고요!
오일 파스타에서 제일 중요한 건
간이 싱겁지 않느냐인데,
간이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마르게리타 피자!
토마토소스에 버팔로 치즈와 바질의 풍미가
더해진 화덕피자인데요~!
저는 꿀을 찍어먹는 걸 좋아해서
꿀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일단 화덕피자라서 너무 좋았고
토마토 소스의 맛이 진해서
맛의 풍미가 더 좋았습니다.
맛의 차이가 다른 마르게리타 피자랑
크게 차이가 있는 건 아니였지만,
호수공원 뷰와 고급진 인테리어를
보면서 맛봐서 그런지 더 특별한 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광교 앨리웨이에서 왜 핫플인지
알 것 같은 매우 럭셔리한 분위기의
"세상의 모든 아침"이었습니다.
가격은 센 편이지만 ,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한 번씩 와서
먹기에 너무 좋은 곳 같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
상위권 안에 드는 것 같네요!
샹들리에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평일에 가서 광교 호수공원 뷰도 보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음번엔 브런치나 디저트를
맛보고 싶습니다.
광교 앨리웨이 오시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93 앨리웨이 어라운드라이프 3층 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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