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을 부위 별로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오마카세 [야키토리묵 신사점] 리뷰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야키토리 묵] 

월-토 17:00-23:00
라스트오더 22:15
매주 일요일 휴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2길 23 지하 1층 
 

예약하는 방법

https://app.catchtable.co.kr/ct/shop/yakitorimook_sinsa?pickup-date=230813&pickup-time=0956 

야키토리묵 신사점

사이트에서 예약해 주시면 됩니다.
예약가능 인원은 4인까지 가능합니다.
 
 

출처:네이버 지도

야키토리 오마카세는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야키토리&식사코스이며,
가격은 1인 35,000원 입니다. 
 

첫 번째 요리는 참치 등살 타다끼와 수비드 한 닭가슴살입니다.
참치 등살 타다끼는 빨간것이 특징이며,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수비드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간도 알맞게 잘 맞았습니다.
 

다음은 대파 닭다리살입니다. 
쫀득한 닭다리살과 달콤하게 구워진 대파의 조화가 무척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구워진 방울 토마토 꼬치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더 좋습니다.
 

닭고기를 튀겨 간장베이스 소스로 만든 가라아게 난반츠케입니다.
겉은 매우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다음은 볏집으로 훈연한  닭 안심구이입니다.
향이 굉장히 좋고 육즙이 가득했습니다. 
 

이 요리는 닭간 파테입니다. 고기, 생선, 채소를 갈아 패스츄리 반죽에 구운 요리입니다.
닭간과 버터를 잼으로 만들어 빵 위에 바르고 블루베리잼을 위에 얹었습니다.
달달하며 고소한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 요리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던 연골구이입니다.
 

그리고 야키토리의 마지막 꼬치구이인 염통구이입니다.
양념이 아주 맛있게 베여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식사는 소바가 나왔습니다.
마무리하기에 좋은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후식으로는 레몬 시소샤벳이 나왔습니다.
시소 잎을 샤베트에 넣어 만든 디저트로
마무리하기에 매우 좋은 산뜻한 맛이었습니다.
 
 

후기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야키토리묵 신사점을 방문해 봤습니다. 
2시간 동안 다양한 야키토리&식사코스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토종닭을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점과 요리가 전체적으로 다 맛이 좋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처음 오마카세를 접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