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김량장동에서 자주 가는 화덕피자 맛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 송담대역 3번 출구에서 375m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화요일-일요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이 식사 가능합니다.
(라스트 오더 21:00)
투움바파스타와 화덕피자가 맛있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제가 화덕피자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요 ~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가 더욱 좋더군요
창가 쪽에 앉아서 밖을 보며 맥주 한잔 하며 먹어도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살펴봤는데,
메뉴판도 뭔가 심플하면서 분위기 있었습니다.
평일 런치세트들이 조금 더 저렴하게 세트로 드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알리오 올리오, 마르게리따 피자, 트러플 오일 버섯크림 리조또를 시켰습니다.
평소에 파스타를 먹으면 거의 오일 파스타를 먹는 편인데, 그 이유가 이 곳에서 알리오올리오를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였습니다.
저는 매콤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항상 시킬 때마다 페페론치노를 추가해달라고
말씀드립니다. 마늘도 듬뿍 들어간 오일 파스타라 마늘향이 파스타에 깊게 스며들어 있어서 더욱 맛있습니다.
양이 그렇게 적은 편이 아니라 가격대도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이태리 밀가루로 72시간 숙성 도우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화덕피자 도우가 조금 더 담백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위에는 치즈가 둠뿍 올라가져 있고, 토마토소스까지 듬뿍 올려져 있어서 맛의 풍미가 더욱 있었습니다. 마르게리따피자를 시키면 꿀도 같이 주시는데 ,
꿀을 찍어면으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강추)합니다
가격도 9,800원이여서 파스타보다 저렴한데, 양은 많아서 매우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이 메뉴는 처음 시켜보는 크림 리조또입니다.
저는 평소에 느끼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너무 느끼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꾸덕꾸덕한 크림이 되게 담백하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잘 구워진 새송이 버섯 또한 굉장히 조화롭게 잘 어울리더군요!
하지만 크림리조또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맛있게 잘 먹기는 했지만, 피클 없이 먹는 건 힘들었습니다 ㅎㅎ
평소에 크림 파스타나 꾸덕꾸덕한 크림리조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인테리어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좋습니다.
음식들도 평일 런치세트로 시키시면 좀 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평일 런치 시간은 11:30-14:00).
분위기 좋고 양도 많고 맛있는 곳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장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30-6입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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