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보다 화요일이
더 축 처지고 기운이 빠지는 건
저뿐인가요?
저기압일땐 고기 앞으로!
오늘은 동백에 있는
뼈 없는 돼지갈비 맛집
"소근소근숯불갈비"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경전철) 동백역 1번 출구에서 534m
(영업시간)매일 11:00-23:00
건물 외관이 굉장히 컸습니다.
2층까지 되어있더라고요!!
지나가다가 보기에도
눈에 띄는 외관이었습니다.
저희는 뼈 없는 돼지갈비 3인분,
누룽지, 된장찌개, 공깃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도 나름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간장게장이 맛있더군요!
양파나 깻잎 등 채소류는
셀프바에서 리필하시면 되고,
반찬류는 직원분께
부탁드리면 됩니다.
좋은 숯불이라 그런지
금방 금방 타서
잘 뒤집어가며 잘라줘야 합니다.
숯불향이 베어서 더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이렇게 잘라서 조금 더 구워주다가,
양파채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뼈 없는 돼지갈비라 저는
먹기 더 편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숯불로 구운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고기도 연하고 양념도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
가성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한 된장찌개도 밥과 함께
먹기에 매우 좋게 간이 조금 셉니다.
칼칼해서 딱 좋았습니다.
배부르지만 공깃밥만 먹기엔
조금 아쉽죠!
언니가 먹던 누룽지도
뺏어먹었습니다.
고소하니 돼지갈비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기본 반찬 중에 콘치즈 비슷한 게
나와서 맛이 궁금해서
숯불에 구워 먹어봤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맛은 아니더군요.
저 콘치즈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ㅎㅎ
이 곳이 돼지갈비뿐만이
아니라 소고기도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음에는
소고기를 먹으러 오고 싶네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나쁘지 않고
가성비 맛집인 것 같습니다.
숯불향이 가득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평소에 숯불에 굽는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위치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11번길 49 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먹고 동백 카페도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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