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오늘같이 비 오는 날에는 전이 최고죠!
그래서 오늘은 전 맛집인 "월선네"어정점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월선네가 어정역에도 생겼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제 친구가 월선네 정자점에 방문하고 나서
맛있다고 추천하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시원하게 뚫려있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저희는 모둠전, 매운 닭발, 열무김치말이국수와
느린마을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사람들이 많다 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오래 걸렸네요 ㅠ..
그래도 모둠전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모둠전에서는 (꼬지 산적,동태전,깻잎전,고추전,
동그랑땡,녹두지짐,김치전,호박전,버섯전,두부전)이
들어있습니다.
여러 가지 전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김치전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전에는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
원래 알밤 막걸리를 먹으려고 했는데
품절이라서 느린마을 막걸리를 시켜봤습니다.
굉장히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어요!
씁쓸한 맛도 별로 안 나고,
저처럼 막걸리를 잘 안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게 맛있게 만들어진 막걸리였습니다.
다음 메뉴는 열무김치말이 국수입니다.
열무의 시원함과 개운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전과 조화가 잘 어울리는 것도 있고,
술안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월선네에 방문하시면 꼭 열무김치말이 국수는
드셔 보셔야 합니다!! 강추드립니다.
열무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술안주에 닭발을 빼놓을 수 없죠!
안주를 셋이서 먹다 보니 양이 조금 부족해서
닭발을 시켜 봤습니다.
뼈가 있는 닭발은 오랜만에 먹었는데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역시 국민 안주인 이유가 있어요!!
전 먹다가 느끼하면 매운 닭발을
시켜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월선네가 전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사람이 많아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모던 주막 느낌의 월선네에서 10가지의 전과
막걸리를 시켜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번에는 모둠전 말고 김치전만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요! 10가지가 2개씩 있어서
좋아하는 전을 많이 먹을 수 없는 게
조금 아쉬웠거든요!!
그래도 전과 함께 다른 안주 메뉴도
맛있는 게 많으니 한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 129 어정 프라자 112호 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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