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머리 마틸다 입니다.
오늘은 남자 친구와 수원역에서 데이트하던 중에
껍데기 맛집을 알게 되어
이 곳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수인분당선 수원역 8번 출구에서 650m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7:00-03:00 입니다.
수원역에 자주 돌아다녔지만
이 곳은 처음 봤습니다.
외부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기운..!!
오래된 맛집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메뉴판 이름도 좀 웃기지 않나요?ㅎㅎ
저희는 여기서 우유빛깔 막창1인분이랑
피부미용 돼지껍데기2인분과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써놓고 보니 양이 많아 보이네요 ㅎㅎ..
다양하게 많이 먹고 싶어서 그만..!
제일 먼저 나온 건 계란찜이었습니다.
계란찜은 반찬과 함께
모든 메뉴에 나옵니다.
계란찜 먼저 한입 했는데 ,
배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무척이나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메인 음식인 껍데기 2인분과
막창 1인분이 나왔습니다.
껍데기는 100g당 3,500원으로
1인분에 7,000원입니다.
막창은 100g당 4,500원으로
1인분에 9,000원입니다.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골고루 뒤집어가며 굽습니다.
구워지는 소리와 함께 비주얼이
아주 예술입니다.
먹어보니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
노릇하게 구워진 껍데기와 막창은
매우 쫄깃하고 담백하며 맛있습니다.
껍데기에 콩가루를 함께 묻혀서 먹으면
더욱 고소하면서 맛있습니다.
느끼할 수 있으니 특제 간장소스에 있는
고추 하나도 같이 올려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막창하고 껍데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느끼해진 속을 달래줄 게 필요하죠 ~!
그래서 칼국수를 주문해봤습니다.
느끼해진 속을 풀어주기에는
칼국수 국물이 제격이었습니다.
아주 시원하면서 국물 맛이 깊더라고요!!
가격이 4,000원인데 양도 푸짐해서
고기나 껍데기, 막창 등을 드시고 나서
마무리를 칼국수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칼국수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오래된 껍데기 맛집을 원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
칼국수 드시는 걸 잊지 마세요!
위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59-1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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