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수원 맛집)

♨수원역 껍데기 맛집,돈군네돼지한판 리뷰♨

긴머리마틸다 2021. 3. 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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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긴머리 마틸다 입니다.

오늘은 남자 친구와 수원역에서 데이트하던 중에

껍데기 맛집을 알게 되어 

이 곳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수인분당선 수원역 8번 출구에서 650m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7:00-03:00 입니다.

 

 

수원역에 자주 돌아다녔지만 

이 곳은 처음 봤습니다.

외부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기운..!!

오래된 맛집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메뉴판 이름도 좀 웃기지 않나요?ㅎㅎ

저희는 여기서 우유빛깔 막창1인분이랑

피부미용 돼지껍데기2인분과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써놓고 보니 양이 많아 보이네요 ㅎㅎ..

다양하게 많이 먹고 싶어서 그만..!

 

계란찜-2,000원

제일 먼저 나온 건 계란찜이었습니다.

계란찜은 반찬과 함께

모든 메뉴에 나옵니다. 

계란찜 먼저 한입 했는데 ,

배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무척이나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메인 음식인 껍데기 2인분과

막창 1인분이 나왔습니다.

껍데기는 100g당 3,500원으로 

1인분에 7,000원입니다.

막창은 100g당 4,500원으로

1인분에 9,000원입니다. 

껍데기-7,000원 막창-9,000원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골고루 뒤집어가며 굽습니다.

 

구워지는 소리와 함께 비주얼이 

아주 예술입니다.

먹어보니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

노릇하게 구워진 껍데기와 막창은

매우 쫄깃하고 담백하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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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에 콩가루를 함께 묻혀서 먹으면 

더욱 고소하면서 맛있습니다. 

느끼할 수 있으니 특제 간장소스에 있는

고추 하나도 같이 올려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막창하고 껍데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느끼해진 속을 달래줄 게 필요하죠 ~!
그래서 칼국수를 주문해봤습니다.

칼국수-4,000원

느끼해진 속을 풀어주기에는 

칼국수 국물이 제격이었습니다.

아주 시원하면서 국물 맛이 깊더라고요!!

가격이 4,000원인데 양도 푸짐해서 

고기나 껍데기, 막창 등을 드시고 나서 

마무리를 칼국수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칼국수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오래된 껍데기 맛집을 원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 

칼국수 드시는 걸 잊지 마세요!

 

위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59-1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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