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기흥역 미국식 수제버거 맛집 ,"비앤비(버거앤비욘드)" 리뷰

안녕하세요 마틸다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기흥역 미국식 수제버거 맛집인

"비앤비(버거앤비욘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영업시간)

화~일요일:11:00-21:00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15:00-17:00

 

 

 

기흥ak건너편에 있는 아담한 수제버거 집입니다.

초록색 간판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통유리로 된 점도 마음에 드네요!

 

가게 내부는 아담하지만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 손님이 있어서

더욱 이국적인느낌이 났습니다.

 

주문은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선택하신 후,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머쉬룸버거 세트,베이컨 에그 치즈버거 단품,

우유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패티를 미국산 소고기 알목심(CHOICE)등급으로

매일 직접 갈아 만든 100%의
순쇠고기 패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굽기도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주신다고 하니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패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주문 후에 남는 시간 동안

수저,포크,물티슈,소스,피클을
셀프바에서 챙겨 오셔서
메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머쉬룸버거세트-13,000원

먼저 나온 메뉴는 머쉬룸버거세트입니다.

세트를 주문하실 때는 음료와 감자튀김을

골라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기본 감자튀김으로 주문했는데,

케이준 감자튀김은 +500 추가,

고구마튀김은 +1000원 추가입니다.

그리고 음료 같은 경우에는

제로콜라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직원분들께 따로 얘기해주시면

챙겨주신다고 합니다.

 

먼저 나온 머쉬룸 버거의 비주얼은

푸짐하고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양한 수제버거집을 가봤지만,

이렇게 집 근처에 이런 퀄리티의

수제버거집이라니.. 놀라웠어요!

패티와 함께 볶은 버섯과

머쉬룸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자튀김 또한 양이 푸짐하고

짭짤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짭짤하고 두꺼운 감자튀김이

미국식 수제버거와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양이 엄청 많아서 세트를 하나만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수제버거 세트다 보니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퀄리티가 매우 좋고 맛 또한 보장되어 있어서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찾으실 것 같은 맛이었어요!!!

 

베어컨에그치즈버거-9,500원

 

다음은 베이컨 에그 치즈버거 단품입니다.

평소에 베이컨을 너무 좋아해서

시켜본 메뉴인데, 단품으로 시켜도

너무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부드러운 패티와 살짝 반숙 느낌의 계란과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의 조합은

그야말로 완벽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느끼함을 없애주는

매콤한 소스가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밀크쉐이크(4,500)까지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단짠단짠 조합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약간 빵빠레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우유쉐이크가 짭짤한 버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저는 개인적으로

콜라보다 우유쉐이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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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근처에 이렇게 비주얼과 맛 퀄리티가

훌륭한 수제버거집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습니다!!

정말 미국식으로 짭짤하면서 매콤한 맛에

중독되는 맛이었어요~!

통유리로 된 창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며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퀄리티가

무척이나 훌륭하기 때문에

다시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가게 같네요~!

저도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끼리 가볍게

외식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평소에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무척이나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위치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로 9 롯데캐슬레이시티 상가동 119호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